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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고민하다가 질렀어요

여름이 왔는데 쌍큼한 가방이 너무 갖고 싶었는데 없더라구요

마땅히 들고 다닐게 없어서 눈팅만 하다가 지르고 가슴 조리면 기다렸는데요

택배 아저씨가  '띵동띵동'은 거짓말이고 사무실로 도착!!! ㅋㅋ

택배 봉투를 조심히 뜯어서 개봉하고 가방을 받았는데 민트색이 어쩜 저리도 이쁜지 반해버렸어요

하늘색이 감도는 민트라고 해야하나??

색상도 은은하고 가죽도 부드럽고 싼티도 하나도 안나고...

색상이 너무 예뻐서 반해버렸어요~

전 정말이지 강추강추강추 입니다~

담에 사진 다시 올릴께요~

지금은 사무실이라 좀 그렇고 예쁘게 입고 사진 찍어 드릴께요

적립금 많이많이 주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