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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와 비키니를 이 쇼핑몰에서 같이 주문했습니다.

월요일 밤에 주문해서 수요일까지 출고가 안되었길래

배송문의 전화를 했더니 비키니가 품절되었다고 해서 비키니만 취소했습니다.

부랴부랴 다른 사이트에 들어가서 배송료 물고 다른 비키니로 주문을 했습니다.

(이때도 짜증나긴 했지만 실수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몇시간 뒤에 다시 전화가 와서는 비키니가 취소 되어서 카니만 주문하면 

배송료를 내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 사이트에서 품절 표시를 하지 않은 덕분에 저는 다른 사이트에서 주문

했으면 물어도 되지 않아도 될 배송비를 이중으로 물었습니다.

제가 항의했는데도 불구하고 배송료를 물든가 취소하든가 하라는 말만 할뿐

사과도 받지 못했고요

정말 이 쇼핑몰 다시는 이용하고 싶지 않네요

놀러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급한 맘에 이중으로 배송료 물고 제품 받는다고

했지만 어처구니가 없어서 글 남깁니다.